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명품신발 톰포드 제임스 스니커즈 구매후기 및 사용후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청주에는 제대로된 명품매장이 없습니다.
편집샵들은 몇개가 있지만 믿음이 가지않고...그래서 아무래도 조금은 더 확실하게 보장을 해주는
머스트잇에서 구매를 했어요!!
물건을 처음 받았을때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톰포드라고만 적혀있네요!
신발 박스를 열면 이렇게....신발을 감싸고있는 포장지가 나왔고
신발이 감싸져 있는 포장지를 열면 이렇게 이쁜 신발이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저 신발을 처음봤을때가 떠오르네요.....정말 이뻤어요...
근데 금액이 100만원이 넘는 신발이다 보니 구매를 한참 망설이고 망설이고 망설이다 병이 날것 같아서 그냥 샀습니다!
사실 제 발에 맞는 사이즈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어요. 신발 사이즈가 해외 사이즈로 표기가 되다보니 기존에 가지고있던 신발 사이즈와 비교를 해보고 구매를 하려고 해도 사이즈 맞추기가 쉽지 않고 또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면 누구는 크게나왔다 누구는 작게나왔다 이렇게들 말하니 사이즈를 고르는데도 한참을 고민했어요.
저는 평소에 260~265정도 사이즈의 운동화를 신고 브랜드나 신발특성에 따라 크게는 270까지 신어서 더 햇갈렸죠...
하지만 결국 판매자분과의 긴밀한 상담끝에.... 톰포드 제임스 스니커즈는 8.5 사이즈로 주문을 하였고 신어보니 아주 딱 맞았어요!
더글로리 시즌2 10화를 보면 피부과 병원에서 박연진이 최혜정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모시고 살 가방을 왜 사 그러게"
아무래도 비싼 옷이나 비싼가방을 사면 막 입고 들지 못하게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신발은 더 조심스럽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바닥과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때가 타있고 기스가 나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도 신고 다니라고 나온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마음을 놓고 편하게 신고다니고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신발의 상세사진 입니다.
상세컷은 처음 구매했을때는 못찍고 얼마전에 카페갔다가 "블로그에 올려야지!"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그때 찍었어요. 그래서 신발이 새것치고는 조금 지저분하게 나왔네요ㅎㅎ
이게 신발 밑창이 조금은 특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음...보통 사람들이 걸을때 뒷꿈치 부터 땅에 닿는데 톰포드 제임스 스니커즈는 뒷꿈지 부분이 얼추 90도 가까이 꺽여있어서 처음 신고 걸을때는 느낌이 되게 이상했어요.
뭔가
'내 발걸음이 잘못됐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처음 신고 걸어다닐때 느낌은 정말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신고다니다보니까 그런 불편한 느낌은 어느샌가 싹 사라지고 편하게 신고다니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착장!!!
톰포드 제임스 스니커즈는 정말 좋은게 츄리닝에도 캐쥬얼에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는 평소 출퇴근할때 입는 옷은 캐쥬얼이고 쉬는날이나 친구들을 만날때는 츄리닝밖에 안입는데 저의 평소 패션과 무난하게 매치가 되어서 정말 좋더라구요ㅎㅎ
요즘 없어서 못구한다는 신발. 톰포드 제임스 스니커즈
혹시나 톰포드 제임스 스니커즈를 구매하실 예정이시거나 관심이 있으신분이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오늘 남은하루도 섹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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